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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1~2주가 고비, 20% 떨어지면 실적 악화 → 주가 하락 악순환
━ ‘원조 닥터 둠’ 마크 파버의 시장 진단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원조 닥터 둠’ 마크 파버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주요 증시가 휘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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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관' '봉위수기'…바둑 교훈으로 얻는 주식 성공투자 비법
독자 여러분께 질문 하나만 하겠다. ‘두터움’, ‘발전성’, ‘대세관’, ‘봉위수기’, ‘발상의 전환’ 이런 단어들은 어느 분야에 나오는 용어들일까? [중앙포토] 위에서 언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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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요일의 투매에 ‘패닉’은 없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8일(현지시간) 또다시 1000포인트 이상 급락했지만, 지난 5일의 급락장에서 보인 패닉은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최근 뉴욕증권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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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한국 증시도 잿빛 마감…코스피 5개월 만에 최저
이번 주 증시는 잿빛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다섯 달 만에 최저점까지 내려갔다. 미국 증시 폭락에 놀란 외국인의 '팔자' 공세가 거셌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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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도 미국 증시따라 일희일비, 급락 출발
코스피·코스닥이 출발과 동시에 급락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폭락한 여파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0.89포인트(2.53%) 하락한 2346.73으로 하루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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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축제는 끝났다’ 세계 증시에서 돈가방 싸서 떠나는 큰손들
‘검은 월요일’에 이어 ‘검은 목요일’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폭락 장세가 사흘 만인 8일 재연됐다. 이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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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발 ‘증시 쇼크’에 코스피 2.53% 하락 출발
미국 뉴욕 증시가 4% 급락하는 ‘검은 목요일’ 여파로 9일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60.89포인트(2.53%) 하락한 2346.73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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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축제는 이제 끝났다··· 증시서 돈가방 싸는 큰손들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다시 꼈다. 5일 ‘검은 월요일’에 이어 사흘 만에 ‘검은 목요일’이 닥쳤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 2만4000선이 다시 무너졌다.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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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콩 버린 알리바바, 이탈리아 등진 피아트
손해용 산업부 차장대우 국제 자본시장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중국 ‘샤오미’의 홍콩 증시 상장이다. 9월로 예정된 샤오미의 상장 규모는 약 165억 달러(약 18조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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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스닥 떠나는 날 … -6.84 → 6.02% ‘요란한 환송식’
코스피 이전 상장을 하루 앞둔 8일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장에서의 마지막 날을 요란하게 보냈다. 하루 사이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증시 개장과 함께 고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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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부동산 추락 … 트럼프가 방아쇠 당겼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서다. “예전에는 좋은 뉴스가 보도되면 주가가 올라갔다.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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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에 왜 주가는 내려가나” 트럼프 증시 하락에 불만
뉴욕 증시가 다시 하락했다. 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는 하루 전보다 19.42포인트(0.08%) 소폭 하락하며 2만48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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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를 걱정해야 하는 건 안보뿐만이 아니다. 헌법상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복리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북핵 해결이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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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3조원 팔아치운 외국인 … ‘셀 코리아’ 본격화되나
코스피 2400선이 무너진 7일 서울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주식시장의 ‘발작’에 놀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아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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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 붕괴…미국 증시에 놀란 외국인, 한국 증시에서 돈 빼
코스피 2400선과 코스닥 830선이 무너졌다. 미국 주식시장이 전날 폭락을 딛고 6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내 증시는 거꾸로 주저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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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청문회 효과? 비트코인 가격 800만원대 회복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폭락했던 암호화폐(일명 가상통화) 값이 7일 반등했다. 전날 6000달러 대로 주저앉았던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7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블룸버그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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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한 마디에’ 뉴욕 증시, 전날 폭락 딛고 반등
뉴욕 증시가 전날의 폭락을 딛고 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2.33%(567.02포인트) 오른 2만4912.77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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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발 금리인상 공포 … 완충 장치 서둘러 마련해야
미국의 꾸준한 경기 회복세가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일자리가 속속 늘어나고 임금까지 오를 만큼 경제가 살아나면서 금리 인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공포가 확산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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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증시 패닉, 월마트 최저임금 인상서 시작됐다
미국 증시의 ‘검은 월요일’이 아시아 증시의 ‘검은 화요일’로 이어졌다. 6일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1000포인트 넘게 내리며 2만2000선이 무너졌다. 홍콩과 대만 증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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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 적자는 과잉 소비 탓 … 원화 강세 대비해야”
스티븐 로치 미국이 훈풍을 만끽하던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잔뜩 불어넣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폭락이 단적인 예다. 국제 금융시장이 또 한가지 주목하는 것은 달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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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출렁대던 한국 증시, 낙폭 줄이며 장 마감
간밤 미국 증시 폭락 소식에 개장부터 출렁댔던 한국 증시가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44포인트(1.54%) 하락한 2453.31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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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 ‘중국통’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 “미국인 과잉 소비, 무역전쟁 불러일으켰다”
스티븐 로치 미 예일대 교수. 미국 경제에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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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건너온 공포, 아시아 증시 얼렸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출발한 공포가 아시아 증시를 덮쳤다. 6일 오전 일본 증시는 개장하자마자 폭락했다. 오전 10시 35분(한국시간)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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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악재 없이 美증시 패닉, 폭락은 월마트서 시작됐다
━ '황소의 시대'는 끝났다...이제는 '곰의 시대' 뉴욕 증시에 '황소(강세장)'가 사라졌다. 대신 '곰(약세장)'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2018년 2월 '곰의 시